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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 없이 뛰러 왔다, 신바람 호랑이 이승우
1998년생 호랑이띠 이승우는 임인년 새해 부활을 외쳤다. 김현동 기자 이승우(24·수원FC)가 돌아왔다. 2011년 초등학교 졸업 직후 혈혈단신 스페인에 건너간 지 11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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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투호, 손흥민·황의조·김민재 최정예 소집...백승호 재발탁
벤투호가 카타르 월드컵 본선행이 걸린 승부처에서 최정예를 소집했다. [사진 대한축구협회] 파울루 벤투(포르투갈)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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벤투의 리더십 "지금 손흥민에게 필요한 건 위로와 격려"
11월 축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하며 향후 운용 계획을 설명하는 파울루 벤투 감독. [뉴스1] "(손흥민 퇴장 관련 상황은) 안타깝지만 경기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. 다친